수원 맛집 더끌림

니트학원에서 알게된 동생이 추천한 수원 맛집 더 끌림이에요

끌림 니트학원에서 만나서 더끌림 식당을 데려가다니

이건 뭔가 인연인가요?

 

 

여긴 주차장도 엄청 넓어요

뒷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공간이 꽤 넓더라구요 

운전하면서 주차장이 협소하면 정말 가기 싫은데

여긴 거기서부터 높은 평점 주고 갑니다

 

 

 

 

이 집은 피자를 화덕에 구워줘요

피자며 샐러드에 같이 먹는 빵도 모두 역기에서 굽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거 있죠?

들어가서 보니 아주머니들 모임 장소하기에 딱인것 같더라구요

밥과 차 디저트까지 해결되고

인테리어까지 예쁘다보니 

평일 낮시간인데도 아주머니들이 바글바글 ㅎㅎㅎㅎ

주말엔 자리가 없을때도 있어서

동생이 평일에 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편하게 세트로 주문했어요

샐러드 필라프 피자 음료까지 모두 나오니까요

 

 

 

처음 나온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요

위엔 비트를 채썰어서 올려놓으시고 자몽과 오렌지 신선한 야채들에

상큼했던 소스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리코타 치즈를 빵에 싸먹으면 정말 꿀맛이더라구요

 

 

 

이게 바로 화덕에 구운 빵이에요

커리에 먹는 난 같은 느낌의 빵이었어요

쫄깃 쫄깃하고 부드러웠어요

이건 따로 추가도 된데요 :)

 

 

 

저희는 새우필라프로 주문했어요 

약간 매콤한 맛인데 저흰 여자 2명이라 이 많은 양을 다 못 먹어서 

포장 했거든요

집에 와서 식은걸 먹어봐도 맛있더라구요

그정도면 어느정도 실력인지 아시겠죠?

 

 

 

이건 매콤한 피자 디아볼라에요 

동생이 여긴 원래 더 맵게 했었는데

손님들이 하도 맵다고 해서 조금 맛을 순화시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좀 매콤한 맛이 확 올라와서 

입맛을 돋구더라구요

 

 

 

동생이랑 다 먹고 소화 좀 시키고 차 좀 마시다가

디저트로 시킨 치즈빙수에요

전 치즈 빙수를 처음먹어서 응? 치즈 빙수? 

하면서 생소했는데

옴뫄~이거 진짜 맛있어요

얼음도 직접 개발하셔서 잘 녹지 않는 우유 얼음이더라구요

 

 

 

정말 다 먹을때까지 물처럼 흥건해지지 않고 

시원 달콤 너무 맛있었어요

이집은 정말 빙수 꼭 먹어야해요

수원 사는 친구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이었어요

다음에 또 수원갈일이 있으면 꼭 신랑 대리고 가보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2019.7.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